호치민에 처음 도착한 여행객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 하나 알려주지. 바로, 호치민 공항에서 그랩 타는 법!
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오다 보면 공항의 택시회사 부스에서 택시 타라고 호객 행위를 한다. 처음 오는 사람들은 무조건 고민한다.공항의 택시회사 부스에서 제공하는 택시는 일반 택시 요금에 비해 비싸다. 웬지 호구되는 느낌이다. 물론 돈 몇푼 아끼지 않고 편한 것을 추구한다면 공항의 택시 부스에서 호객행위하는 택시 타면 된다. 사실 가장 luxury하게 여행하는 방법은 오기 전에 공항 픽업 서비스를 마이리얼트립이나 Klook 등에서 예약하는 것이다.
밖으로 나와서 일반택시를 타자니 불안하다. "택시 타야 하나? 어디서 타는 거지? 바가지 쓰면 어쩌지?" 하얀색 비나선(Vina Sun) 택시나 녹색 마이린(Mai Linh) 택시를 타라고 하는데 그것도 Fake가 있다.
이런 고민 끝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당연히 **그랩(Grab)**이다.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
호사남 팁: 베트남에선 Grab이 곧 생존 앱이다. 배달, 교통, 뭐든 이걸로 해결.
호치민 떤선녓 공항은 국제선 터미널(T2) 기준으로 이야기해볼게.
앱 실행해서:
요금은 Peak 타임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차이가 꽤 난다.
차가 도착하면 Grab 앱에서 차량 번호, 차종, 색상 확인! 맞는 차인지 보고 타야한다..
그냥 차 다가온다고 아무거나 타면 안 됨. 번호판 체크는 필수.
본인에게 배정된 차일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일부 기사가 Grab을 취소하게 하고 Grab에 찍힌 금액을 현금을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절대 폰을 주거나 Grab을 취소하게 하지 마라. 특히 본인에게 배정된 차가 아니면 절대 타지 마라. 위험할 수 있다.
기사님한테 "Grab?" 한마디 하면 알아서 끄덕인다. 영어 걱정 ㄴㄴ.
호치민 첫 발을 내딛자마자 당황하고 싶지 않다면, Grab을 꼭 이용하자. 즐거운 호치민 여행을 위해서 그랩 이용은 필수이다. 이동 뿐 아니라 음식 주문도 된다.
공항에서부터 편하게, 싸게, 스마트하게 이동해보자고. 그게 바로 호사남 스타일이지.
그럼 오늘도 즐거운 호치민 라이프 되시라구. 아니, 되라구!
베트남 호치민 명품 짝퉁(레플리카) 가방 지갑 쇼핑을 알려주마 (0) | 2025.04.03 |
---|---|
베트남 호치민 여행용 캐리어 쇼핑을 알려주마 (featured by 리모와) (0) | 2025.03.30 |
베트남 호치민 워터파크 빈원더스 그랜드파크(Vinwonders Grandpark)를 알려주마 (1) | 2025.03.01 |
베트남 호치민 공항 프라이어리티 패스(Priority Pass) 라운지를 알려주마 (4) | 2025.01.25 |
베트남 호치민의 독립궁(Independence Palace 또는 통일궁)을 알려주마 (5) | 2025.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