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다딴라폭포(Datanla Waterfall)를 알아보자

 

달랏이 높은 산지에 있다보니 주변에 폭포가 많다. 폭포들 중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다딴라폭포(Datanla Waterfall)이다. 달랏 관광코스에서 다딴라폭포는 빠지지 않는다.

 

https://maps.app.goo.gl/hKCNAWeZ3wwYfsat7

다딴라 폭포 · QL20 Đèo Prenn, Phường 3, Đà Lạt, Lâm Đồng 66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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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딴라폭포 소개 by 챗GPT

 

**다딴라 폭포(Datanla Waterfall)**는 베트남 달랏의 유명 관광지로, 시내에서 약 5km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프렌 패스(Prenn Pass)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풍부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설

다딴라 폭포는 여러 전설로 유명한데, 그중 하나는 이곳이 천상의 요정들이 목욕을 즐기던 장소였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전쟁 중 현지 부족이 적군에게 물을 제공하여 승리를 거두었다는 역사적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이와 같은 전설들은 폭포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볼거리와 액티비티

• 알파인 코스터: 다딴라 폭포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산악 슬라이드입니다. 2400m 길이의 슬라이드로, 방문객은 직접 속도를 조절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코스터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긴 슬라이드로, 아드레날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캐녀닝(Canyoning): 암벽을 타고 내려가는 모험 활동으로, 숙련된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폭포를 타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20미터 높이의 절벽에서의 하강은 짜릿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 하이 로프 코스(High Rope Course): 다딴라 폭포에서 제공하는 공중 로프 코스는 높이와 난이도가 다양한 80개의 챌린지를 포함하고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카약: 폭포 주변을 카약으로 탐험할 수 있는 활동도 있습니다. 이 활동은 특히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리뷰

다딴라 폭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모험적인 액티비티가 조화를 이룬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슬라이드와 캐녀닝 같은 액티비티는 젊은 층과 모험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반면, 폭포 자체는 비교적 작지만 주변의 액티비티와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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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딴라 폭포는 단순한 자연 명소를 넘어 다양한 모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달랏 여행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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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Review by 호사남

우선 다딴라 폭포에 도착하면 줄을 서야 한다. 매표소 지나면 알파인코스터를 타기 위한 줄이 있다. 폭포 지점까지 내려가려면 알파인코스터를 타야 하기 때문이다. 알파인코스터를 타지 않고 걸어서 폭포에 가면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입장료는 3만동(1.5천원)인데 알파인코스터를 대부분 타기 때문에 알파인코스터 티켓(입장료 포함)을 구매해야 한다.

대부분은 투어에 조인해서 오기 때문에 직접 표를 구매할 일은 없는데, 사이트에는 알파인코스터 티켓은 175,000동(약 9천원)이라고 나와있다. 한국에 비하면 확실히 싸다. 한국에서는 4인 가족이 이런 곳에 가면 입장료만 10만원 정도 들 듯.

주말이나 연휴 때는 알파인코스터 탑승 줄이 상당히 길다. 알파인코스터 1대에 2사람만 탈 수 있고, 탑승하고 안전벨트 매고, 확인하고, 앞 차와의 간격 유지하고 등등 하려면 아무래도 대당 처리시간이 꽤 걸린다.

폭포로 내려갈 때는 대기하는 줄이 많으면 웬만하면 1대에 2명씩 태운다. 따로 타겠다고 해도 그냥 1대에 2명 태운다.

 

중년남자 두 명이서 1대에 탑승하니 좀 거시기하다

 

 

폭포의 모습. 그렇게 크지는 않다.

 

 

 

폭포의 전경

 

사람들이 꽤 많은데 사진 찍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다. 제주도 폭포들 보다 사람 적은 듯 하다.

 

옆에 계단이 있어서 위에 올라갈 볼 수 있다.

 

이 지점은 나름 웅장하다.

 

폭포 위쪽에서 아래를 바라본 모습

 

폭포 바닥 지점에는 Zipline 같은 코스가 있다. Zipline을 즐기려면 충분히 여유시간을 가지고 와야 하며 패키지 투어에서는 알파인코스터+폭포 관람시간을 많이 주기 어려워서 Zipline 이용은 불가능하다. Zipline 이용하려면 개별적으로 따로 와야 할 듯 하다.

구경을 마치고 올라갈 때는 대기인원이 많지 않아서 혼자서 탈 수 있다.

 

폭포 관광 후 돌아갈 때는 사진처럼 주로 올라가는 구간이다

 

 

다딴라 폭포는 경치도 괜찮고 무엇보다 날씨가 시원하고 공기가 맑아서 정말 좋다. 알파인코스터도 나름 재밌다. 다낭 바나힐스 코스터에 비해 손색이 없다. 다낭 바나힐스 코스터는 안개가 심하면 경치를 보기 힘든데 여기는 그런 문제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