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도시를 여행했을 때 인증샷을 찍고 싶거나 찍어야 할 때가 있다.
각 도시마다 유명한 인증샷 포인트들이 있다. 세계의 유명한 도시에는 모두 상징적인 인증샷 포인트들을 가지고 있다. 파리 에펠탑이나 개선문 이런 것들이 대표적인 인증샷 포인트일 것이다.
서울에서는 광화문 광장이나 남대문 앞, DDP, 아니면 남산이나 한강시민공원(잠수교 분수, 세빛둥둥섬), 롯데월드 타워 등이 인증샷 포인트가 될 듯하다.
그러면 호치민시에서 다녀왔다는 것을 인증할 만한 포인트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
호치민시는 다양한 관광지와 랜드마크로 가득한 도시로, 인증샷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다음은 호치민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들입니다.
이 외에도 호치민시에는 다양한 숨겨진 명소들이 많아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대통령궁이라고도 불리고 통일궁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이다. 월남전이 끝나기전 남쪽 정부와 대통령이 있던 곳이다. 서울로 치면 경복궁 정도의 의미라고 해야겠다.
인증샷 포인트로는 참 좋다. 잔디밭과 건물이 배경이 되어서 사진이 굉장히 잘 나온다. 다만 건물의 방향이 북동쪽이라서 대낮에는 역광을 받는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여기서 제대로 인증샷을 찍으려면 궁 안으로 들어가야 해서 입장료(40,000동 약 2천원)를 내야 한다. 문 밖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는데 철제 문 때문에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는다. 호치민 시 역사와 관련된 시내 관광을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면 독립궁 가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독립궁보다 인증샷을 더 많이 찍는 장소이다. 호치민시를 상징하는 호치민 선생의 동상도 있고 그 뒤로 멋들어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청사(시청이라고 보면 됨)가 있어서 인증샷 배경으로는 아주 훌륭하다. 호치민 관광의 중심지인 응웬후에 거리(Nguyen Hue) 거리에 있어서 반드시 들르게 되는 곳이라 보면 된다.
사이공 노트르담 성당은 독립궁이나 호치민 동상,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청사에 못지 않은 인증샷 포인트 였는데 보수 공사가 진행되면서 이제는 예전 모습을 볼 수 없다. 보수 공사가 끝나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베트남에서 하는 성당 공사이니 도대체 언제 끝날지 알 수가 없다. 프랑스에서 지원받아 하는 진행하는 공사라고 한다.
호치민 중앙우체국도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건축 양식 때문에 관광객들이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새롭게 뜬 인증샷 포인트가 랜드마트81 빌딩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호치민시 웬만한 곳에서 다 보인다. 특히 야경이 멋있는데, 저녁 때 사이공 강변 따라서 바손대교(Ba Son Bridge)와 랜드마크81 주변의 빈홈센트럴파크 아파트와 같이 보이는 모습이 꽤 멋있다.
응웬후에 거리의 빌딩 한 동이 거의 카페로 이루어진 곳인데 여행 프로그램에 소개가 되면서 인기가 올라갔다.
오페라하우스, 벤탄시장, 핑크성당이 있다.
역사에 관심 많으면 독립궁 가서 관람도 하고, 인증샷도 찍어라.
야경을 찍고 싶으면 호치민 동상 앞에서 찍으면 좋다.
야간에 사이공 강변 쪽(1군) 갈 일 있으면 랜드마크81 빌딩과 바손다리 배경으로 찍어도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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